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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G 마린걸 입니다!

오늘로 5일간의 항해를 마친 경기국제보트쇼 /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!
마린걸도 어제 마린보이 오빠와 함께 전곡항에 다녀왔어요 :)

왠지 요트앤보트에다는 자주 갔다왔다고 한 것 같은데
전곡항은 위촉식, 프레스데이 합쳐서 이번이 세번째 가는 것이었죠

하지만, 첫 번째는 위촉식 때라 보트도 요트경기도 볼 수 없었구요
두 번째는 보트쇼 press day 때 였는데 어리버리하다 제대로 못보구 왔었던 기억이.. ^ ^;

세번째 방문인 어제, 드디어 제대로 된 행사 관람을 하고 왔답니다!
+_+


아침 9시에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가려고 했는데...
그만.. 늦잠을 자버렸습니다 -_ -;

마린보이오빠도 셔틀을 탔는데 9시에 사람이 많아 못타고 10시 차를 탔다고 하더라구요
시간이 갈수록 사람이 많아질 것 같아서 30분에 한대가 있는 수원에 가서 타는게 낫겠지 싶더라구요

제가 사랑해 마지 않는 기차를 타고 수원으로 고고씽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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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빠지지 않는 기차샷- 오늘은 한강을 담아봤어요

어제가 전곡항 가던 세번 중 제일 맑은 하늘이었어요
이전엔 63빌딩이 공기가 뿌얘서 잘 안보였는데 이날은 날씨 좋고 기분 좋고~!

수원에서도 사람이 많아 셔틀 한대 보내고 다음 차를 기다려야했지만요

셔틀버스 타고도 처음엔 나쁘지 않았답니다
배가 조금 고팠는데 옆에 앉으신 아주머니께서 찐빵이랑 찹살도넛을 나눠주셨거든요
아주머니 맛있게 잘먹었습니다아~♡
(배고팠는데 진짜 감사했어요)
^ ^

문제는 차가 수원 시내를 빠져나가고부터 시작됩니다.
수원에서 전곡항 빨리가면 30분만에도 가거든요, 그런데 제가 시간대를 잘못탔는지
수원역에서 전곡항 셔틀버스로 두시간 반이 걸렸습니다
ㅠ_ㅠ

차에서 계속계속 잤는데도 자다 깨서 눈떠보면 도로 주차장..
생각보다 훨~씬 많은 분들이 전곡항을 찾아주셨나봐요

전곡항 도착했을 때 쯤엔 그 좋던 기분은 어디로가고
전 이미 셔틀버스 안에 갖혀있는 동안 전의를 상실했드랬죠

차에서 불편하게 잤더니 허리아프고 정신은 없고 게다가 사람들은 이렇게나 많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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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탁 트인 바다를 보니 마음이 조금 풀리더라구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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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도 조금 덥긴 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뜨겁진 않았어요-


지나가다 본 해상 체험존에서는 색색깔의 카누를 탄 아이들이 둥둥 떠있는데 완전 귀여웠어요 ㅋ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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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곡항에 미리 도착해서 다 구경하고 한잔^^; 하고있는 마린보이오빠 납치해서
저번에 못다본 실내전시장부터 돌아보았습니다!

들어가기 앞서 중대형보트전시존에서 보트랑 사진 한 장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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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핫; 저도 참.. 매우 뻘쭘하게 서있군요 보트걸언니들한테 포즈 좀 배워야하나a

입구에서 간단한 신상명세서 작성하고 VISITOR 목걸이를 받아야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
저는 press day 때 받은 press 목걸이가 있어서 바루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.

들어오니 호화 보트들이 조명받고 전시되어있었습니다!
이번 대회 때 아쉬웠던 부분이 실외전시된 보트들이 사진찍어도 비주얼이 약한 것이었는데
실내에서 조명빨 받으니 번쩍번쩍 멋있더라구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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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트 뿐 아니라 해양 관련 용품들도 전시/판매 되고있었어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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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내에도 체험관들이 많이 있었는데요
RC보트 도킹게임장엔 특히 남자 어린이들이 바글바글
재미있어보였어요 ^ 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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덱 게임이라고 몸을 마구 움직이는 게임도 있었는데
마린보이오빠 한번 도전해보라했더니 움직이기 귀찮아하며 끝내 안하시더라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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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을 당기면 시뮬레이션으로 요트가 가는건데 다 큰 어른들 제치고 젤 어린 꼬마가 1등을 하더라구요-


색이 너무 곱던 한지로 만든 보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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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래는 마린보이오빠의 마린보이스러운 한컷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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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실내에서 사진 한 장 찍었었는데 눈을 예쁘게 꼬옥 감고있더라구요;

사람이 많아 조금 더웠지만 실내라 햇빛은 없어서 견딜만했었어요
전곡항 한번 다녀올때마다 아무리 선크림을 발라도 시커먼스가 되어 돌아간다는

사실 이날이 즐거웠던 이유는 따로 있는데.. ^ ^

집에서 전곡항까지 5시간 동안의 여독과 더위를 싹 다 잊게해준 이야기는
다음 포스트에 계속됩니다!

coming soon ~~~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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