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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트앤보트 마린걸!
박지성과 만나
싶었습니다..

안녕하세요 요트앤보트의 G마린걸 이에요 :)

저번주 !ssue! 포스트에서 약속드렸듯이 제 주말 후기를 여러분들께 들려드리려구해요

제목 보시고 뉴스나 리포터언니 포스트 보셨으면 다들 짐작하셨으리라 생각하는데요
마린걸도 25일 일요일 전곡항에 다녀왔답니다!

물론, 제가 출동한 것은 요트앤보트에 위촉식 소식을 알려드려야 할 본분에 충실한 것이기도 했구요

'전곡항에 가면 박지성을 만날 수 있다. 도 먹고 보트도 탈 수 있다'
는 꼬임(?)에 넘어간 것 이기도 했었는데... ^^;

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
지성오빠는 저에게 너무도 먼 그대였다는 것과
회 대신 매운탕과 김치에 밥 한그릇 맛있게 비웠다는 거
보트는 시애틀2호 탈 줄 알았는데 인명구조용고무보트 타고왔어요 잇힝~♩
하아...... ^_^;

그래도 마린리포터언니 마린보이오빠랑 나름 재미있게 놀다 왔는데
궁금하시죠?

이 포스트는 진정 개인적인 포스트가 될 것같다는..
[공식적인 내용은 마린보이오빠가 기자들을 밀치고 멋진 사진 많이 찍었으니 기대해주세용!]

+

am 05:30
예상보다 30분 늦게 눈 비비고 일어난 마린걸
눈썹 휘날리며 준비 마치고 나온 이야기는 생략하도록 할께요

마린걸 집이 화성과는 경기도의 '대각선거리 끝에서 끝'이라 여행 아닌 여행을 했답니다.

여튼 아침에 부랴부랴 중앙선을 타고 용산역에 도착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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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랜 용산역에서 마린보이오빠 차타고 가기로 했었는데
마린보이님께서 전날 일일호프를 하는 바람에 한시간도 못자서 결국 차는 버리고 가기로 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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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이 코앞임에도 불구하고 늦으셨던 마린보이님(흥.)을 기다리는 동안에
광장 구석에 혼자 앉아 셀카찍고 하늘찍고 먹이물어가는 개미잡아다 접사찍으며 놀았답니다;
 
광장 중앙엔 홈리스분들이 어슬렁 어슬렁 다니셔서 쵸큼 무서웠다는.. ㅠ_ㅠ

마린보이오빠가 도착하고
수원까지 가는 가장 빠른 새마을호 표를 끊고 시간이 조금 남아 아침을 먹구 기차를 탔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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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마을호 정말정말 오랜만에 타봤는데 좋더라구요 :D

이날의 취재를 위해 카메라 테스트(?)를 하던 마린보이오빠
하하 아파염? ㅋㅋㅋ


둘다 전날 잠을 못잔 바람에 기차에서 한숨 자려 했는데
커피 한잔 하면서 수다떨다보니 어느새 수원역에 도착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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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래는 여기에서 버스를 타야했지만 시간이 별로 없던 저희는 결국 택시를 탔습니다.
(여러분들께 전곡항 가는 생생한 길을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택시를 타다니..;)

저 대신 마린리포터언니가 전곡항 가는길을 친절하구 자세하게 포스팅해주셨더라구요
^ 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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택시타고 한참 달리다 전곡항에 도착해서 내리니 사람들이 북적북적

바다를 감상하며 걷다보니 어느새 위촉식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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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조용필 선생님과 박지성 선수가 들어오지 않아서 무대가 썰렁하죠?

사회는 박철씨가 보셨는데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행사를 재미있게 진행하시더라구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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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여러분과 취재진들 모두 박지성선수가 언제 입장하나 목 빼고 기다리고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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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리는 동안 막간을 이용해 마린보이님이랑 서로 사진찍어주기 :D

힝.. 리포터언니는 잘못된 버스정보에 제부도까지 가서 헤매이느라 아직 도착하지 못했을 때에요
(언니 너무 고생 많았어요~)
ㅠ_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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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에 엄청 큰 카메라 들고있는 기자분들 보이시죠?

박지성선수가 김문수 지사님과 등장하면서
정말 어마어마한 취재열기에 시민여러분들까지 가세해 마린걸은 낄 자리도 없었다는..
(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조용히 구석에 찌끄러져 있었답니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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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
여러분.. 이런 비루하기 짝이 없는 사진.. 아아 마린걸 여러분 뵐 면목이 없어요
ㅠ_ㅠ;

(그치만 마린보이님이 등빨로; 열심히 취재한 사진들이 있으니 너무 실망치 마세요 ^^;)


이 날 무엇보다 놀란 것은 조용필 선생님 팬분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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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줌마부터 할머니까지 "꺅꺅~ 오빠~!!!" 소리치는데 그 인기에 깜짝 놀랐어요

국민가수이자 국민오빠 조용필 선생님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다는..


지사님과 홍보대사분들 입장 하셨으니 이제부터는 위촉식 자세한 이야기 들려드릴께요 :)

다행히도 행사 시작하고 나서는 한껏 줌 땡겨 찍었더니 얼굴이 자세히 나왔어요~
중간중간 화질 좋은건 마린보이님이 찍은 사진들이구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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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번째 사진은 위촉패 받고 꽃다발 안은 조용필선생님과 박지성 선수에요 :D

두 번째와 세 번째 사진은 기념품 교환하는 장면
저 항아리가 경기으뜸이 도예인 전성근씨가 정성을 들여 제작한 명품 달항아리 도자기 인데요
김문수 지사님이 홍보 티셔츠와 함께 두분께 선물로 드린거에요 :)

항아리를 받으신 두 홍보대사도, 시민들도 얼굴에 뻘쭈름한 웃음이 하하 ^ ^;
이름 귀엽죠? 달항아리~ 달항아리~ 아핫!ㅋ

조용필님은 친필 사인이 들어간 CD를
박지성 선수는 땀이 밴 유니폼을 김문수 지사님께 드렸답니다~

세번째 사진은 이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고자 세분이 핸드프린팅을 하는 사진입니다.


사실 제겐 (그나마) 잘나온 저 사진들보다 소중한 완소사진 한장이 더 있는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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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성선수, 김문수 지사님께 유니폼 드리기 싫으셨나바요 ㅋㅋ
"내꺼야~ 잉" 하는 것만 같다는 ㅋㅋㅋ

유니폼을 꼬옥 잡은 저 손!
꺅! 손도 너무 이뻐요 완소지성오빠
실제로 보니 잘생기구 키도 크더라구요 속상하게 사진빨이 안받는거 같아요
>_<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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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인볼 시축도 했구요,
그 후 해양소년단 어린이들, 박지성 선수의 후배들인 안용중학교 축구부 선수들과 기념촬영도했습니다
마지막으로 언론 인터뷰를 마치고 무대에서의 모든 행사는 끝~!
 
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요트시승을 하러 시승장으로 고고~!

일반 관객들은 안전상 시승장에 들어가지 못했는데요
마린걸도 앞에서 막는 바람에 못들어갈 뻔 했지만 명함 척! 내밀고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:D


박지성 선수는 이제 경기정타러 가네요
안니용~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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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배가 이번 대회의 경기정이에요
잘 안보이지만 저 안에 김문수지사님 박지성선수 해양소년단 어린이들이 타고있답니다

저희는 그냥 멀찌기서 지켜보았지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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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은 관계자분들과 해양소년단 어린이들!

저희도 박지성 선수가 경기정까지 타고간 인명구조용 보트를 태워주셨어요 :D

이게 제일 빠른거라던데 속도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
정말이지 놀이기구처럼 짜릿하고 무서우면서도 재미있었어요
>_<

동영상으로 속도감 한번 느껴보시겠어요?



정말 재미있었겠죠?
속도가 빨라서 그런지 너무 빨리 돌고 들어왔어요. 아쉬워라~

박지성 선수가 경기정을 타고 돌아오고 회센터에서 오찬이 있었는데요
박지성선수랑 밥이라도 같은 층에서 먹나 했는데 늦게갔더니 자리가 없더라구요
ㅠ_ㅠ

박지성 선수 밥먹는 아래층에서
매운탕에 김치에 밥 한그릇 쓱싹 비우고 집으로 가기위해 나왔습니다아!

사실 저는 박지성선수랑 눈이라도 마주치고 사인 한장이라도 받을 수 있을줄 알고
여기 저기 자랑하구 다녔었거든요;

역시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선수는 제게 먼 존재였다는..

뭐 언젠간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요?
^ 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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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 시간이 안맞아서 밖으로 나가기위해 콜택시를 기다리는데
어찌나 저희 모습이 국토대장정 하는 학생들 같던지..
서로 얼굴보구 막 웃었다니까요
^ ^

몇장 없는 사진 중에 셋 다 눈뜨고있는 사진이 거의없어요ㅋㅋ
다들 이=_= 표정?

아이쿠
우리 마린걸리포터언니 마린보이오빠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아~!

아직은 버스가 많이 안다녀서 대중교통 이용하기는 불편하지만
전곡항까지 가는 길이 새로 뚫려서 자가용을 이용하는 분들은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을 거에요

대회 때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고하니 차가 없어도 놀러가기에 무리 없으실거구요
^-^

위촉식 현장 생생하게 전해졌나 모르겠어요
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도 여러분들 위해 발로 뛰는 마린걸 될 것을 약속드리며

이상, 홍보대사 위촉식 현장에 다녀온 요트앤보트의 G 마린걸 이었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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